나마스떼!
인도 영화에서는 유명한 작품을 패러디(또는 오마주)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Dostana(2008/우정)의 감독 Tarun Mansukhani 은 Kuch Kuch Hota Hai (1998/무슨 일인가 일어나고 있어)의 조감독 출신이거든요. 그러니.. ^^
먼저 원 장면을 보시죠.
(플레이어 오른쪽 아래에 360p라고 되어 있는 곳을 누르고 숫자를 더 올리면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Kuch Kuch Hota Hai (1998) 중에서...
이 장면은 샤룩칸이 왜 샤룩칸인지, 그리고 그의 매력과 강점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장면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우는 장면이 원래 압권.. ^^)
샤룩칸-까졸 커플이 아니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못볼 것 같은데... 그냥 넋을 놓고 보게 만드는 장면이죠.
그리고, 10년 후, 도스타나에서 섹시 미남배우 존 에이브러햄(John Abraham)과 2000년 미스월드에 빛나는 프리얀카 초프라(Priyanka Chopra)가 펼치는 패러디 연기.
(플레이어 오른쪽 아래에 360p라고 되어 있는 곳을 누르고 숫자를 더 올리면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Dostana (2008)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낫냐고 묻는 것이 아무 의미 없이...
둘 다 모두 멋진 모습!
모르고 보면 그냥 지나쳤을 장면, 알고 보면 더 재밌습니다.
인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국 인도영화 협회)
인도 영화 즐김이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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