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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05/11/12] 파라칸이 안무한 영화 '퍼햅스 러브' 금성무, 지진희의 뮤지컬 영화

다음블로그한글로 2005. 11. 25. 02:21

 

 

 

http://news.media.daum.net/snews/entertain/movie/200511/12/mydaily/v10769960.html

금성무 지진희의 뮤지컬 영화, '퍼햅스 러브'가 온다!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영화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과 장학우, 금성무, 지진희 등의 한·중 배우들이 참여로 주목받은 뮤지컬 영화 '퍼햅스 러브'가 오는 12월 아시아 전역개봉과 함께 12월 말 국내에도 개봉된다.

'퍼햅스 러브'는 '물랑루즈',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을 잇는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 영화다. 베이징과 상하이를 넘나들며 스펙터클한 춤과 노래를 선사하는 '퍼햅스 러브'에는 천만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2005년, 제 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 상영에 이어 내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홍콩공식출품작)로도 선정된 '퍼햅스 러브'는 '첨밀밀'로 인정받은 진가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먼저 주목받았다. 이에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밀리언달러 베이비' 제작사의 대표 앙드레 몰건이 제작을 맡았고, 장이모 감독의 무협영화 '영웅'의 촬영감독인 크리스토퍼 도일과 '와호장룡'의 포덕희가 공동 촬영을 맡아 매력적인 미장센을 구현해냈다.

또한 영화 안무에 인도 '볼리우드' 안무의 대가 파라 칸이 역동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음악감독으로 금마장 영화제에서 뮤지컬 '설랑호 (Snow Wolf Lake)'로 최우수 오리지널스코어를 수상한 리온 코가 합류했다.

캐스팅도 화려하다. 아시아 대표스타인 금성무와 장학우, 중국의 여배우 주신, 한국의 지진희까지 각각 홍콩, 중국,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뮤지컬 연기를 펼쳤다.

화려한 군무와 격정적이고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진 '퍼햅스 러브'는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야망, 질투를 그린다. 12월 초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되는 '퍼햅스 러브'는 오는 12월 말 국내 개봉된다.

[ 영화 '퍼햅스 러브'의 이미지 컷. 사진 제공 = 쇼이스트 ]

(김민성 기자 song4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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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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