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규슈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가장 큰 도시이다. 일본 내에서도 8번째로 큰 도시로 일찍부터 대륙문화를 받아들인 대륙교역의
창구였다.
후쿠오카를 ‘하카타’라고도 불러 혼동하기 쉬운데, 과거 후쿠오카는 중심부를 흐르는 ‘나카강’를 사이에 두고 서쪽은 성을 낀 무인의 도시
‘후쿠오카’, 동쪽은 상인의 도시 ‘하카타’로 구별되었다.
1. 경부선 열차시각 및 운임 (서울
Û 부산,
무궁화호)
요일 |
구간 |
출발시각 |
도착시각 |
운임
(원) |
금요일 |
서울 →
부산 |
|
|
24,800 |
월요일 |
부산 →
서울 |
|
익일
02:20 |
24,800 |
2.
일정표
구
분 |
내
용 |
첫째날 |
- 18시 :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도착,
승선권 발부 - 20시 : 승선
시작 - 23시 : 부산항 출항 (항만세 :
2,200원) |
둘째날 (도보) |
베이사이드
→ 후쿠오카현립미술관
→ 텐진 → 캐널시티 하카타
→
하카타역
→ 나카스 |
셋째날 |
후쿠오카박물관 → 후쿠오카타워 → 시사이드 모모치 → 후쿠오카돔 → 서공원 → 선어시장 → 후쿠오카 성터 → 오호리공원 ※ 민박집에서 후쿠오카박물관 가는 길과 오호리공원 에서 민박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만 지하철을 이용 (시내 200엔 ~
250엔)하고 나머지는 도보 |
넷째날 |
- 11시 :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도착,
승선권 발부 - 12시 30분 : 하카타항 출항 (출국세
: 440엔) - 17시 30분 : 부산항
도착 |
3.
준비물
구
분 |
내
용 |
생필품류 |
세면도구, 우산, 미니망원경, 속옷, 트레이닝복, 양말, 맥가이버칼, 보온병,여권용사진 2매(여권 도난시), 수건, 비닐봉지, 일회용 수저, 여행자보험(5,000원) ※ 후쿠오카 지도 및 안내책자는 하카다 국제여객터미널 에서 한국어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음식류 |
컵라면(2개), 바나나(2000원), 소주(1병), 고추참치(2개), 빵(2개), 진공포장훈제계란(4개),
영양갱(2개) |
출발하기 전 부산에서 돼지국밥에 소주 한잔.
오랜만에 시원소주와 내가 좋아하는 얼큰한 돼지국밥을 안주 삼아 먹었다.
부산 서면의 동보서적 길 건너 맞은편 뒷골목으로 가면 돼지국밥집들이 모여 있는 조그마한 시장골목이 나온다.
골목은 작지만 돼지국밥집들은 크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순대나 수육, 편육 등도 파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정말 맛있다.
국밥집 지도 (서면역 1번 출구)
돼지국밥 (먹는 도중 찍은 것이라 약간은 지저분해 보이네.)
부산항 외부 전경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모방한 듯한 모습.
부산에 오랫동안 살았었지만 부산항을 가보긴 처음이었다.
지하철 중앙동역에서 걸어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
부산항 여객터미널 지도
부산항 내부 전경, 출국 심사 직전
부산항을 출발한 직후 갑판에서. 멀리 부산의 야경이 보인다.
높지않은 산이지만 집들이 촘촘히 자리잡고 있어 뒤편의 불빛들로 빛나고 있다.
선실 내부
조그마하지만 오락실, DVD상영관, 식당, 흡연실 등이 있고, 도시락 등을 먹을 수 있는 좌석들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라면 자판기, 맥주자판기도 있는데 맥주는 150엔 정도 한다.
면세가격이므로 아사히와 기린을 맛보고 싶다면 자판기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한방에 10~15명 정도 함께 잠을 잘 수 있다.
등급에 따라 좀더 쾌적한 곳에서 가족들만 지낼 수도 있다.
'인생은 여행이다 > 일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서공원 가는 길 (0) | 2006.03.27 |
---|---|
[스크랩] 후쿠오카돔, 시호크호텔, 호크스타운 (0) | 2006.03.27 |
[스크랩] 후쿠오카박물관, 후쿠오카타워, 시사이드 모모치 (0) | 2006.03.27 |
[스크랩] 텐진, 나카스 카와바타, 캐널시티 하카타, 하카타역 (0) | 2006.03.27 |
[스크랩] 하카타항,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0) | 2006.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