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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텐진, 나카스 카와바타, 캐널시티 하카타, 하카타역

다음블로그한글로 2006. 3. 27. 11:05

 

 

텐진역 근처 신사

텐진역은 후쿠오카의 중심지이다. 오피스빌딩과 백화점, 패션센터 등이 줄지어 있고, 양복에서 잡화 등 온갖 물건들이 갖추어져 있어 쇼핑하기 좋은 곳이고 교통의 요지이다.

텐진 지하철역에서 연결되어 있는 지하상가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텐진 중앙공원과 아크로스 후쿠오카.

아크로스 후쿠오카는 심포니홀, 국제회의장 등을 비롯하여 정보센타, 레스토랑, 쇼핑시설들이 있다. 외관이 층별로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언덕처럼 꾸며져 있다.

텐진역에서 도보 5분 정도의 거리

 

 

 

아크로스 후쿠오카 내부

 

 

캐널시티 하카타

도시 속에 또 하나의 도시 즐거움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미래 도시형의 공간.

꿈을 지닌 도시 테마파크의 기능을 갖추고 96년 4월에 오픈한 곳이다.

건물중심에 운하(캐널)가 흐르고, 영화관, 극장, 호텔, 쇼핑, 음식점, 오피스가 모여 있는 하카타를 대표하는 복합시설. 라면 스타디움도 인기가 좋다.

 

 

 

캐널시티 하카타

후쿠오카의 명물 중 하나인 히요코(병아리)과자를 파는 가게들이 있다. 가족들에게 선물용으로 좋은데 가격은 550엔 ~ 1,000엔 정도의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또 다시 절감한 점이 있는데, 스포츠용품을 파는 매장에서 축구용품을 둘러보며 역시 한국이 축구문화는 후진국이라는 것이었다.

축구공이나 축구화는 말할 것도 없고,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호루라기 종류만도 20여 가지 이상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카타역

JR하카타역을 비롯해 후쿠오카 교통의 중심. 역 주변에는 오피스빌딩과 쇼핑빌딩, 호텔 등도 많다. 절이나 신사 등과 같이 역사적으로 볼만한 것도 많다.

하카타역을 등지고 오른편 건물에 100엔 플라자 다이소우가 있다. 식료품, 일용잡화, 화장품, 민예품, 액세서리 등 100엔 ~ 200엔짜리 상품들이 가득하다.

 

 

가와바타 상점거리 (비록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 앞의 쇼핑가와 닮은 모습이다.

하카타 기온 야마가사의 중심무대가 되는 쿠시다 신사가 있는 상점가. 일용품 가게에서 카페, 식당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있고 뒷골목으로 조그만 우동이나 라면 가게들이 있다.

라면은 보통 350엔 정도. 그리고 정종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1합, 2합 단위로 파는데 1인분, 2인분으로 생각하면 된다. 2합이 800엔 정도 한다.

 

 

 

낙수원(樂水園)

(라쿠스이엔 정원)

메이지시대(1906년경)에 하카타 상인이 세운 별장을 정비한 아주 작은 일본정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조그만 연못 외 별달리 볼 것은 없다. 입장료 100엔

 

 

낙수원내 조그만 연못

 

 

 

나카스 카와바타.  큐슈 최대의 환락가.

카메라가 흔들려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오히려 이 모습이 나카스 카와바타의 밤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이 곳에서 일하는 여성만 3만명 이상 된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나카스 카와바타에서 민박집으로 걸어가던 중.

기모노 사진이 걸려있는 상점이 있어 사진을 찍었는데 불빛이 반사되어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연어덮밥.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다보니 허전해 민박집 오기 전에 편의점에서 구입했다.

가격은 350엔 ~ 400엔 정도.  맛이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출처 : soccer-park
글쓴이 : soccerpar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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