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의 명물-'짬뽕'
나가사키는 에도시대부터 일본에서 유일한 개항지로써 중국, 류큐, 포르투갈, 네델란드 등의 문화
가 들어왔습니다.『짬뽕』은 1899년에 나가사키의 중화요리가게-'사해누각'을 창업한 진평순서
(1873~1939)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당시에는『시나온돈(중국의 우동)』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점 일본인들의 입 맛을 사로잡아 '나가사키'의 명물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혼합하다'를 포르투갈에서는 '짬뽕',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는 '장풀(champur)'이라고 하
며, 그리고 류쿠(오키나와)의 요리인 '체프르'도 '혼합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가사키에서도 당시 '혼합해 조리한 음식, 섞인 사물'등을 '짬뽕'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크
다고 합니다. 또 1868년의 문헌에도 '짬뽕'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일본요리 http://cafe.daum.net/shintw110
글쓴이 : 신태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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